메타버스는 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이다.
즉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이다.
기존의 가상현실(VR) 보다 진보된 개념으로 웹과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가 현실 세계에 흡수된 형태이다.
연관 기업을 분류하면 메타버스 산업은 첨단 기술의 집합체이기에 각기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수많은 기업들이 메타 산업에 진입해있다.
1. 인프라(5G·6G·클라우드·데이터 센터 등)
2. 하드웨어((VR HMD·AR 글라스·반도체·디스플레이 등)
3. 소프트웨어·콘텐츠(개발 엔진·인공지능·디지털 트윈 등)
4. 플랫폼(로블록스·마인크래프트·포트 나이트 등) 4개 산업으로 접근할 수 있다.
가상세계 서비스로는 세컨드라이프(Second Life), 트위니 티(Twinity) 등이 대표적이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직 애널리시스(Strategic Analysis)는
메타버스 시장이 오는 2025년까지 6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PwC(프라이스 워터하우스 쿠퍼스)는
메타버스가 AR 또는 VR 시장에 미칠 직·간접적 파급효과까지 모두 고려할 경우
10배에 달하는 시장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우~
이처럼 높은 성장률이 예상되는 만큼 투자자 관점에선
텐 배거(Ten Bagger, 10배 수익) 종목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영역이라는 시각이 나온다.
이상 주식시장에서의 메타버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그러면 코인시장에서의 '메타버스'에는 어떤 것이 있고
코인 시장에서 '메타'라는 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아보겠다.
이미 코인이라는것이 가상세계에서 이뤄지는 암호화폐이다.
코인 시장에는 김치 메타 게임 메타 메이저 메타 디파이 메타 등등
수많은 메타관련 코인들이 있다.
코인에 투자하시는 분이라면 한 번쯤 메타라는 말을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면 메타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 그리고 메타에는 무엇이 있을까?
메타란 코인 시장의 유행 혹은 대세라고 생각하면 된다.
코인을 분류하고 난 후 한 분야에 해당하는 코인들이 동시적으로 펌핑이 들어올 때
일반적으로 메타가 왔다고 말한다.
메타가 돌아가며 시장에 돈이 공급되고 해당 코인들의 시세 상승이 폭발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아무리 기술력이 뛰어난 근본 코인이라고 하여도 메타가 오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가격 상승이 약한 경우도 많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시점의 메타를 알게 되면 코인을 투자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먼저 업비트에 있는 코인을 위주로 메타를 분류해 보면,
1. 개발 국가로 메타를 나누면 한국 코인 중국 코인 등이 있다.
대표적인 한국 코인으로는 메디블록, 메타디움, 무비 블록, 밀크, 아하 토큰 등이 있다.
이런 토큰들의 특징으로는 주요 거래량이 업비트에 몰려있고 개발사가 한국 개발사인 경우이다.
루나, 아이콘 등도 한국에서 만든 코인들이지만 전 세계적인 인지도와 바이낸스 상장 등으로
한국 코인 메타에는 분류되지 않는다.
중국 코인으로는 비트코인 캐시, 퀀텀, 네오, 비체인, 트론 등이 있다.
비트코인 캐시의 우지한, 트론의 저스틴 선이 코 인계에서 나름 유명한 네임드인데
비트코인이 대중에게 처음으로 등장했던 2017년 시기쯤에는
코인 채굴 세력을 등에 업고 중국 코인들이 인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규제 등으로 중국 코인들의 인기는 많이 줄어들고
가격 또한 많이 하락한 추세이다.
중국 정부의 규제가 풀리면 다시 오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전망해본다.
코인 서비스 분야로 메타를 나누면
게임 코인, 거래소 코인, 익명성 코인, STO코인, Defi코인, 생태계 플랫폼 코인 등이 있다.
2. 게임 메타로는 엑시, 디센트럴랜드, 샌드박스, 플레이 댑 등이 있다.
이 중에서 요즘 핫한 AXIE(엑시)가 가장 유명하며 전체 코인 시총 26위에 해당한다.
P2E라고 하여 게임을 하여 돈을 벌 수 있는 것을 말하는데
엑시의 경우 한 달 정도 게임을 하면 100만 원 정도 돈을 벌 수 있다고 말들 하지만
그렇게 벌기 위해서는 투자해야 하는 돈도 만만치 않다.
아직은 돈 넣고 돈 먹기 게임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니 잘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자.
3. 익명성 코인은 다크 코인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특성상 모든 송금과 거래 내역이 공개되는데
하지만 익명성 코인을 사용하게 되면 거래 내역을 공개하지 않을 수 있다.
돈세탁을 노리는 분들이 이 코인을 좋아할 듯.
이런 특징으로 인해 현재 우리나라는 익명성 코인을 상장할 수 없다.
예전에는 업비트에 대시, 모네로, 코모도 등이 상장되어 있었다.
가장 유명한 익명성 코인으로는 바이낸스, 코인베이스 등에 상장되어 있는 호라 이젠이다.
4. Defi코인은 Decentralized Fiannce의 약자로 탈중앙화 금융 암호화폐 대출 서비스이다.
업비트에는 카바 네트워크, 스와이프 등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코인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코인으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이
많은 만큼 코인 공부를 하지 않고 무조건 뛰어드는 분들이 많은데 아주 위험하다.
이런 코린이 들에 게 접근하기 쉬운 코인이 디파이 코인이다.
5. 거래소 코인으로는 거래소가 자체적으로 코인을 발행한 것을 말하는데
익명성 코인처럼 국내에서는 거래소 코인이 규제 대상이 되기 때문에 거래소 코인이 없다.
하지만 해외 거래소의 경우 바이낸스의 BNB, FTX거래소의 FTT 등이 있다.
6. 탈중앙화 거래소 DEX 거래소 코인으로는 팬케익 스왑의 Cake, 유니 스왑의 Uni 등이 있다.
7. 생태계 플랫폼 코인은 하나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코인이다.
대표적으로는 이더리움, 코스모스, 폴카닷 등이 있다.
해외 거래소에는 솔라나, 아발란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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