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자급자란?
통신사와 상관없이 개인이 단말기를 구매 후 개통하는 방식이다.
통신사와 약정 없이 자유롭지만 공시 지원금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단말기 가격이 비싸다는 게 단점이다.
그러니 인터넷에서 '자급제'라는 문구가 있다면
저곳에서는 공시 지원금을 받지 못하겠구나 생각하면 된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 핸드폰을 구매했던지라
게으른 난 약정기간이 그새 지난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핸드폰 판매하는 분들은 나보다 내 약정기간을 더 잘 아는 것 같다.
폰 바꾸라고 문자가 오는 걸 보면 말이다.
날씨도 추워지고 금세 어두워지는데
매장 돌아다니기도 싫고 해서 인터넷으로 핸드폰 검색을 해봤다.
요즘 핫한 갤럭시 Z플립 3으로.
으잉 내가 생각한 것보다 가격이 싸잖아?
뭔데 싼 건데??
살펴보니 공시 지원금, 선택 약정....
블라블라 적혀있었다.
공시 지원금 받거나 선택약 정하 거나하면
할인해줘서 싸다는 것 같은데,
그래서 나같이 폰린이를 위해 포스팅을 해보겠다.
핸드폰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은
대리점을 통해서든 통신사를 통해서든
어디서 사건 간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리가 보통 핸드폰을 구매할 때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통신사를 이동하거나
일정기간 사용하겠다는 약정을 거는데,
약정을 거는 대신
공시 지원금 또는 선택 약정 중
한 가지 혜택을 선택해서 할인을 받는 거다.
차이가 있다면 공시 지원금은 기기값 할인이고
선택 약정은 요금제 25% 할인이라는 점.
내가 만약 갤럭시 Z플립 3을
공시 지원금 405,000원을 할인받아 구매한다면
출고가 1,254,000원에서 공시 지원금 405,000원을 뺀
849,000원에 기기를 구입할 수 있는 거다.
선택 약정은 요금제에서 할인해주는데
갤럭시 Z플립 3 기기를
출고가 그대로 1,254,000원에 구매를 해야 하지만
대신에 매 달 요금제의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통신사와 요금제, 기종에 관계없이
무조건 요금제의 25% 할인이라는 점!
따라서 요금제에 따라 할인 금액도 달라지는 건 당근!
예를 들면, 24개월 약정 시
89,000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534,600원 할인
79,000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475,200원을 할인
55,000원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330,000원 할인을 수 있다.
이렇게 요금제에 따라 할인금액이 달라지니
선택 약정도 조회를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갤럭시 Z플립 3의 경우에는 공시 지원금이 높아
공시 할인만 받아도 출고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핸드폰 공시 지원금과 선택 약정은 스마트초이스라는 사이트에서
쉽게 조회가 가능하니
비싸게 사고 울지 말고 저렴하게 구매하길 바란다.
내 사심을 담아 사진 인용을 갤럭시 Z플립 3으로 했더니
갤럭시에서 지원받고 쓰는 글 같지만
(그랬으면 좋아 죽지 내가 ㅋㅋㅋ)
단지 내가 사려고 하는 폰이라 넣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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