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하면서 정말 많은 유튜브 채널과 유튜버들을 알게 되는데요.
보다 보면 아 이 사람은 뭣도 모르면서 아는 체를 하는구나 하는 걸 알게 될 정도로
허접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정보의 바다에 살지만 그 정보들에서 옥석을 가릴 줄 알아야 하는 혜안마저 필요한 세상인 것 같아요.
저는 주변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 제가 보유한 주식의 주가가
뜬금없이 거의 폭락 수준으로 긴장대를 그리며 내려가면 의지할 데가 뉴스나 유튜브밖에 없거든요.
기업에 큰일이 났으면 적어도 뉴스나 유튜버들이 앞 다퉈 올리겠지 싶은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들, 그리고 사모도 몰라서
"기업이 일만 잘하고 돈만 잘 버는데 왜들 저렇게 팔지???"
물음표가 백만 개쯤 뜬 생초짜 주린이가 멘붕 온 상태랄까?
한동안은 그랬는데 검색하고 또 검색하고 하면서
조금씩 주식을 배워가고 있어요.
처음엔 그냥 내가 가진 여유자금으로 기업에 투자해서 그 수익을 받는 거라고 단순하게 생각했는데,
주식을 공부하면서 투자에도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여기서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주린 이중에서도 생초짜 주린이라
제 글은 주린이인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분은 12번인가 주식으로 폭망 하시고
자신만의 매매법을 터득해 나름의 철학을 가지고 투자를 해서 성공하신 분이에요.
유튜브를 보다 보면 주식성공하신 분들이 하는 얘기들이 거의 비슷비슷한데
정작 주린이 들에 게 필요한 차트 보는 법이라든가, 종목 선정하는 법이라든가 등등의
이런 것들은 알려주는 곳이 사실 별로 없어요.
심지어 주린이들에겐 주식 거래 창도 너무 복잡한데 말이죠( 전 아직도 헤맵니다^^)
김정수 님이 알려주는 방법들이 제겐 꽤나 도움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도 무손절이 원칙인데 이분도 무손절이 원칙이라고 하시니
뭔가 공감대도 형성되고 더 믿음이 가더라구요.
전 책은 사보지 않고 유튜브만 보았는데도 차트 보는 게 좀 쉬워졌달까요.
그렇다고 이분이 하는 대로 다 따라 하는 건 아니고
이분은 분산 투자하시는데 너무 여러 곳을 하시더라구요.
제가 첨에 문어발식으로 분산 투자했는데 저랑은 맞지 않았어요.
액수도 크지 않으니 주가가 올라도 금액이 적어 만족도가 작아요 ㅠㅠ
그래서 트레이더분들의 조언에서 내 상황에 맞는 것만 받아들여서
저도 제 나름의 투자법을 만들어가는 중이에요.
김정수 님은 단타를 주로 하시는데 초단타는 아니고
대부분 매매를 하루 안에 마무리하려고 하지만
상황이 예상한 대로 흘러가지 않을 때는 손절하지 않고
다시 기회가 올 때까지 가져가신다고 하네요.
이렇게 조금이라도 먹을 수 있을 만큼만 먹고
미련 없이 나오시는데 그 적정선이 10%라고 하셨어요.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12억을 모으셨다고 하시네요. 부럽^^
그리고 세네 번에 나누어 분할 매수하는 법도 도움이 되었어요.
주식을 처음 하다 보니 주가가 떨어질 만큼 다 떨어진 바닥에서 샀다고 자신했는데
더 떨어질 데가 있다는데 놀랐거든요 사실.
근데 여윳돈을 남겨두질 않아서 추가 매수를 할 수 없어 정말이지 난감했어요.
빚은 쓰지 말자 주의라 계속 떨어지는 주가를 보자니 정말이지 안타깝더라고요 ㅋㅋㅋㅋㅋ
김정수 님이 주린이 들에 게 알려주는 자신의 매매법
궁금하시면 유튜브 클릭해서 한번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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