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6G 테마주 전망과 상승세 중인 이노와이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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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6G 테마주 전망

힘을 쓰지 못하고 맥없이 하락하고 있던 [5G 6G] 테마주들이 다시 물 올랐다.

​10월 35,950원까지 하락했던 이노와이어리스가 상승세를 타고 오늘자 45,050에 마감했다.

에치에프알, 엔텔스 등도 작은 등락을 반복하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는 추세이다.

 

22년 미국 인프라 투자

미국 하원은 1조 2000억원 달러 규모의 인프라 법안을 통과(2021.11.05)했다.

해당 법안에는 광대역 개보수 및 현대화가 포함되어있다.

이로 인해 2022년부터 미국 주요 통신사들의 5G 투자 확대와 함께 5G 업종 분위기 개선이 전망된다.

 

미국 외 타 지역 공급 본격화 전망

또한 2021년 삼성전자 통신 장비 벤더들의 주요 공급처는 버라이즌이 거의 유일했지만 2022년부터는

캐나다, 인도, 영국, 일본 지역향 공급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얼라이드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5G 시장규모가

6679억 달러(약 815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5G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필두로 미국, 일본, 중국 등

39개국 29개 통신사에서 5G 개통을 서두르는 추세이다.

세계 이동통신사업연합회(GSMA)는 2025년까지 5G 가입자가

글로벌 전체 모바일 가입자의 약 18%(15억 80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정부 추진 6G도 개발 추진

한편 정부는 6G 이동통신 시대 선도를 위한 이동통신 R&D(연구개발) 추진 전략을 발표하고

2021년부터 5년간 핵심기술 개발에 22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6G는 4G(LTE)보다 약 100배, 5G보다 50배 이상 빠른 통신기술로 이론적으로 다운로드 속도는

1TB(테라바이트)에 달한다. 6G는 지상 10km까지도 통신 서비스가 가능해

드론 택시, 플라잉 카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한 의료용 로봇의 원격수술과 완전 자율주행도 사용될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발맞춰 2022년까지

5G 인프라 구축에 약 26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2021년 상반기에 기대했던 AT&T와 T-mobile 향 삼성전자의 수두가 불발되면서 모멘텀 상실했었음.

그러나 이동통신 3사는 2021년 3개 분기 연속 '분기 영업익 합산 1조'를 달성했다.

이동통신사들의 호실적의 원인으로는 5G 가입자 수 증가와 신사업 확대가 꼽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1년 9월 말 기준 5G 가입자 수는

1840만 5753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99% 증가한 수치이다.

전체 무선통신 가입자 중 5G 가입자 수 비중은 25.6%로,

기업 간 거래(B2B), 미디어, 콘텐츠 등 비통신 분야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특히 B2B 인프라 구축에서 성과가 두드러짐. 

 

이로써 이동통신사들과 통신 장비 업체들의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2022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노와이어리스 

이노와이어리스는 2000년 9월 설립하여, 2005년 코스닥에 상장하였다.

무선통신 시험 / 계측기 및 이동통신 소형 기지국 스몰셀 (Small Cell)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5G 상용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약 400여 명의 임직원 중 약 74%가 연구 개발 인력으로 기술 개발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필드 시험용 장비와 시험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설루션을 모두 갖추고 있다.

 

 

 

2000년 창업 이후, 20여 년 동안 2G부터 시작해서 5G 시대를 거치면서

무선망 최적화 기술 분야, 통신 계측장비 분야, 빅데이터 설루션,

소형 기지국 분야 등에서 지속 성장해왔다.

미국, 영국, 폴란드, 일본, 중국 등 해외 지사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노와이어리스는 2020년 11월 LIG넥스원의 자회사가 되었으며,

이 기회로 투자 및 기술 개발에서 더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수 있게 되었다

 

이노와이어리스의 주요 사업 영역은 통신용 시험 / 계측기 및 스몰셀 분야로

동사 및 자회사에 직접 개발 및 생산되고 있다.

주요 제품군에는 무선망 최적화 제품군, 통신 T&M, Big Data, 스몰셀 제품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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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오른쪽),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노와이어리스를 방문

                   

이노와이어리스는 지난 10여 년간 공들인 스몰셀 장비 사업에서

본격적인 해외 매출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몰셀은 쉽게 이야기하면, 대형 통신사가 설치한 기지국 사이의 빈 공간을 메워주는 소형 기지국이다.

동사는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인도 등에서도

스몰셀 사업을 본격화해 5G 시대에 기업 외형 확장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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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와이어리스는 스몰셀 사업은 하드웨어 장비 중심의 사업이라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만큼 대량으로 공급되어 기존 무선망 최적화 제품군 등과는 다르게

기업 외형 확장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LTE와 달리 고주파 대역인 28기가 헤르츠 (GHz)를 활용하는 5G가 상용화되기 시작하면

기지국을 더 촘촘히 세워야 하기 때문에 스몰셀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