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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주정(알찬 주식정보)/전주탐(전망 좋은 주식 탐방)

(알아보자) 택배 관련주 1탄, 3PL 물류 업체 : CJ대한통운, 한진

by 경린이네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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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코로나로 인해 인터넷 쇼핑을 하지 않던 사람들도 인터넷 쇼핑을 하게 되면서 

온라인 쇼핑몰과 택배 물류업 그리고 택배 포장에 들어가는 종이산업 등이 성장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초기 성장기를 제외하고는 경쟁 기업들의 난립과 무리한 단가 경쟁으로

택배업의 수익성이 극도로 저하되었다. 

 

모바일 플랫폼 경제 활성화로 이제는 모든 산업의 혈관 같은 존재로

택배 없이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시대가 되면서 택배 기업들과 그와 연계된 산업들까지 빠른 성장률을 보였다.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기 위한 투자가 지속되는 분위기에서

빠른 성장과 더불어 택배 노동자들의 근무여건 개선 등 사회적인 요구도 커지는 상황이다.

택배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들을 가진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쇼핑을 하던 사람들이 

온라인 쇼핑으로 몰리면서 온라인 사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개인 간이사업자의 수가 대폭 늘어났다.

 

 

 

 

거기에 구매대행과 위탁판매, 사입 등의 온라인 판매방식이 다양화되고

시대적 요구에 의한 온라인 쇼핑의 증가로 인해 

택배 물량을 감당할 수 없는 개인 사업자들이 생산과 마케팅만을 전담하고

CJ 대한통운 같은 물류 회사에게 포장, 운반 등물류에 관련 모든 업무를 위탁해서 처리하는데

이것을  3PL이라고 한다.

 

cj대한통운의 매출 현황

 

 

전체 CJ 대한통운의 매출액 비중에서 24.2%나 차지하는 꽤 중요한 사업이다.

또한 CJ 대한통운 식품 등 냉장·냉동 등 저온 관리가 필요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보관, 재고관리, 포장, 출고, 배송등 물류 전 과정을 통합 수행하는

첨단 물류 인프라인 '콜드체인 풀필먼트 센터'의 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이제 풀필먼트 센터에서 포장이 완료된 상품들은

CJ대한통운의 최첨단 택배 인프라와 시스템을 통해 전국으로 배송된다.

인구 밀집도가 높은 특정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고객들에게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CJ대한통운이 저온 제품에 특화된 ‘콜드체인 풀필먼트’를 본격 운영하면서 풀필먼트 서비스의 영역·규모 확장과 첨단화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사진은 군포 센터에 도입한 ‘스마트 패키징’으로, 이커머스 소비자 개개인의 주문 정보에 맞춰 가장 적합한 크기의 박스를 추천하고, 3D 스캐너로 박스 내 빈 공간을 측정하여 최적량의 완충재를 자동으로 투입한다.(출처: CJ대한통운)

 

국내 대표 택배 기업인 CJ대한통운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해볼 만할 것 같다.

 

 

한진

 

 

 

1958 년에 설립되어 국내 택배업은 1992년 한진이 기업형 특송 서비스를 하기 시작하면서 태동했다.

현재 육상 운송, 항만 하역, 해운, 택배, 해외, 렌터카, 석유 판매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HANEX’ 사업, 해외 구매 대행 서비스, 유지 보수 사업 등 관련 사업 등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매출은 택배 사업 39.31 %, 차량 종합 사업 16.72 %, 항만 하역 사업 16.63 %, 

육상 운송 사업 16.6 %, 국제 사업 10.59 %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3분기 매출액 6488억 원(전년비+18.9%), 영업이익이 333억 원(+18.3%),
순이익 143억 원(+736.7%)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3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은 2.4배, PBR은 0,38배, ROE는 16%를 각각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을 통한 물건 구매가 늘었고 택배 물동량도 증가했다.

따라서 한진그룹 물류 계열사인 한진은 택배사업 부문 성장을 바탕으로

올해 이익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늘었다.

한진은 국내 택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국내 택배산업은 규모의 경제를 통해 택배단가 경쟁력을 확보한

CJ대한통운, 롯데 글로벌 로지스, 한진, 우체국 택배 등 대형 업체 위주로 재편되고 있다.

택배 서비스에 대한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지연 없이 물량을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보유한 대형사 중심으로 물동량이 집중되고 있다. 

상위 4개 사가 차지하는 물동량 점유율이 약 84% 수준에 달한다.

한진은 택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2017년 8월 농협과의 협력사업을 시작해 농가 택배지원센터 개설,

산지유통 물류 프로세스 효율화 등을 통해 전국 100만 농민에게 고품질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연계한 공유가치(Created Shared Value) 창출에도 노력하고 있다.

 

자료제공 한진

2019년에는 무인 택배함 서비스, 캐리어 운송 서비스,

1인 창업자 및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전용 택배 서비스(원클릭 서비스)를 시행하며

바뀌는 고객 니즈에 맞춘 서비스 다양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보이는 ARS 및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상담 서비스도 개선했다.

 

택배 처리능력 확대와 설비 자동화를 위한 대전 메가 허브 물류센터를 건립하는 데

 총 32963296억 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은 시설자금 대출금 1500억 원과

부산 범일동 부지 매각대금 일부로 충당한다.

 

한진의 주가는 그동안 ROE 개선이 미약했기 때문에 주가순자산비율(PBR) 0.5배에 거래되고 있어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2023년 초 대전 메가허브물류센터가 구축될 예정이다.

물류센터가 구축돼 본격 가동하면 현재 일평균 처리 가능 택배물량이 170만 박스에서

260만 박스까지 확대되면서 대전 메가 허브 물류센터 구축으로

향후 택배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원가 절감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택배서비스 차별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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